2022 정기학술대회 발표 논문 모집 공고

한국과학철학회 회원님들께,

안녕하십니까? 2022년 한국과학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발표하실 선생님들을 모십니다.

  • 주제: 과학철학의 현재와 미래
  • 일시: 2022년 6월 29일(수)~30일(목)
  • 형식: 완전 온라인 학술대회 (접속방식 추후 공고)
  • 세션 구성 신청기한: 2022년 4월 10일(일)까지
  • 발표 신청기한: 2022년 4월 17일(일)까지
  • 발표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아래 ‘발표 신청’ 버튼 클릭)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공동 학술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회원님들께서 수시로 학술 교류를 하실 수 있는 새로운 플래폼 구성을 준비하고, 물질적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여러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과학철학회 역사상 처음으로 완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특별히 메인 세션을 마련하지 않고, 학회 회원님들께서 같은 주제를 연구하시는 동료 연구자분들과 함께 주도적으로 세션을 기획, 구성하시면 이를 적극적으로 도와드리는 방식으로 여러 세션들을 구성하고자 합니다. 이 대회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또한 주변 대학원생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세션 기획 신청: 연구팀을 운영 중이거나 기획하여 독립 세션을 구성하고자 하시는 경우, 간단한 제안서를 연구이사 이충형 (chung@postech.ac.kr)에게 4월 10일까지 보내주십시오. 세션에 참여할 다른 발표자를 구하거나, 필요한 경비 등을 지원하는 등 세션 기획, 구성, 진행을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2. 개별 발표 신청: 아래 신청 방식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별 발표자는 아래 제시된 독립세션의 분류 A~J에 따라 신청해 주세요. 발표 배정을 위해 다른 세션에 배치되거나, 초록 등의 내용 보완을 요청드릴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은 미리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3. 대학원생 발표 신청: 올해부터는 한국과학철학회 이사회 결정에 따라 대학원생 세션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대신 누구나 동등한 연구자의 자격으로 개별 발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주제 분류

– 독립세션:

  1. 과학적 실재론은 어디로? (첨부 세션 제안 참조)
  2. 새로운 시간의 철학 (잠정)
  3. 과학적 실천 (잠정)
  4. 장회익의 새 과학철학 (잠정)
  5. 개별과학의 철학 (사회과학/경제 철학, 생물 철학, 물리 철학 등)
  6. 과학철학의 전통적 주제 (과학적 합리성, 과학적 설명, 과학의 변화 등)
  7. 과학적 방법의 문제 (과학적 증거, 입증, 베이즈주의 등)
  8. 기술철학, 과학기술윤리 / 과학-기술-사회 (STS)
  9. 과학철학과 과학교육
  10. 기타 과학철학 관련 주제들
  11. 북심포지움

발표 신청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아래 ‘발표 신청’ 버튼 클릭)

주요 일정  

  • 프로그램 확정: 5월 초
  • 자료집 최종 원고 제출: 6월 12일(일)
  • 자료집 원고 분량 제한: 10포인트 기준으로 최대 10장, ppt 기준으로 최대 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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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한국과학철학회 정기학술대회 세션 제안

세션 제목: 과학적 실재론은 어디로?

과학적 실재론 논쟁은 현재 최선의 과학 이론에 대한 인식적 태도와 존재론적 개입에 관한 논쟁입니다. 과학적 실재론자는 최선의 과학 이론이 근사적으로 참이라고 믿을 만한 좋은 이유가 있으며, 흔히 과학의 참신한 예측적 성공에 대한 최선의 설명은 바로 그것이 참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기적 불가 논증) 반면 반실재론자는 이론의 경험적 성공은 그것이 진리라는 믿음을 보증하지 않으며, 과거의 많은 성공적 과학 이론이 거짓으로 밝혀져 폐기된 사례를 제시합니다.(비관적 귀납 논증) 이러한 실재론 대 반실재론의 기본 논쟁 구도에 최근에는 더욱 다양한 입장과 논증이 추가되었습니다. 우선 과학 이론의 일부에만 존재론적으로 개입하는 선택적 실재론이 유력한 실재론적 입장으로 떠올랐으며, 반실재론 진영에도 스탠퍼드의 미지의 대안 논증, 로우보텀의 새로운 도구주의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21세기 초는 가히 과학적 실재론 논의의 춘추전국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차크라바티와 반 프라센의 최근 논쟁(A. Chakravartty and B. van Fraassen, “What is Scientific Realism?” in Spontaneous Generations: A Journal for the History and Philosophy of Science. Vol. 9. 2018)에서는 과학적 실재론의 문제 자체에 대한 상당한 의견 차이가 노출되었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이렇게 과학적 실재론의 문제에 대한 의미론적 규정부터, 다양한 실재론 및 반실재론 입장과 논증까지, 21세기 전반 과학적 실재론의 현황과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합니다. 대학원생을 포함한 관련 연구자들의 발표를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