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정기학술대회

안녕하십니까?

오늘날 양자역학은 물리학의 근본 이론으로 높은 위상을 가질 뿐만 아니라, 기술적 맥락에서는 양자컴퓨팅과 정보과학 등 첨단 기술의 핵심 원리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파동함수의 해석 문제, 측정 문제, 비국소성, 실재론 논쟁과 같은 근본적인 철학적 난제들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2026년은 에르빈 슈뢰딩거가 슈뢰딩거 방정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막스 보른이 파동함수에 대한 확률적 해석을 제안함으로써 양자역학이 하나의 이론적 체계로 정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저희는 단순히 특정 이론의 탄생을 기념하는 것을 넘어, 양자역학이 촉발한 물리적 세계관의 변혁과 그 인식론적, 존재론적 함축을 과학철학의 관점에서 심도 있게 재평가함으로써, 단편적인 기념행사가 아닌 학문적 깊이를 더하고자 합니다.

   특히 본 학술대회는 국립과천과학관, IBS Center for Quantum Nanoscience(이화여대)와 공동주최하는 학술대회로, 과학철학계 내의 전문적 학술 논의를 넘어 일반 대중과 소통하는 계기 역시 함께 갖고자 합니다. 여러 연구자님의 학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및 대중과 소통 및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특별 강연, 논문 발표, 대중 강연 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과학철학 전반의 다양한 연구 성과들도 함께 논의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오니, 회원 및 연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국과학철학회 회장 박일호


  • 2026년 정기 학술대회 개요
  • 일시: 2026년 7월 1일(수) – 7월 2일(목)
  • 장소: 국립과천과학관
  • 사전등록비 (현장등록보다 5천원 할인된 금액임)
    – 회원 : 전임 7만 5천원 / 비전임 5만 5천원 / 학생(학부생 및 대학원생) 2만 5천원
    – 비회원 : 전임 11만 5천원 / 비전임 9만 5천원 / 학생 4만 5천원
    – 해외 전임 및 비전임 : 9만 5천원
    – 해외 대학원생 : 회원 3만 5천원 / 비회원 4만 5천원
    ※ 국내 & 해외 대학원생 발표 시 사전등록비 면제
  • 만찬비
    -대학원생: 1만원
    -대학원생이 아닌 경우: 2만원
    -만찬비는 회원과 비회원의 차이가 없습니다. 
  • 사전등록https://forms.gle/SCbj16yuVtoB4vyY9
  •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로 학술 대회가 풍성해지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주변 대학원생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한슬 총무간사(phil.of.sci@gmail.com)에게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학술대회 잠정 일정

온라인 기조강연[시간 추후 공지] Barry Loewer (Rutgers Univ.)

1일차: 7월 1일 (수)

0930-1000: 참가자 등록
1000-1030: 개회식
1030-1130: 기조강연1 David Albert (Columbia Univ.)
1130-1300: 점심
1300-1430: 학술 발표 세션
1430-1500: 휴식 및 참석자 교류
1500-1630: 학술 발표 세션
1630-1700: 휴식 및 참석자 교류
1700-1800: 한국과학철학회 우수논문상 시상식 및 강연
1800-1830: 한국과학철학회 정기 총회

2일차: 7월 2일 (목)

1000-1130: 학술 발표 세션
1130-1300: 점심
1300-1430: 학술 발표 세션
1430-1500: 휴식 및 참석자 교류
1500-1600: 대담 및 토론: 양자역학은 우리의 생각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1부
1600-1615: 휴식
1615-1715: 대담 및 토론: 양자역학은 우리의 생각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2부
1715-1730: 폐회